애들이 검색해서 가게된 달동네입니다. 사실 전 있는지도 몰랐죠.

매표소에서 가격에 좀 부담감을 느꼈지만 (저흰 가족이 많아서^^)
운영을 위해서는 또 이해 할 수도 있는 부분 같았습니다.

대신 관람객들이 좀 더 부드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달고나체험권이나
판 돌려서 핀 꼿아 상품 받는.... 그런 체험권을 포함 시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로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사실 저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애들과 함께 오래 보긴 쉽지 않았어요.
(어묵이나 군고구마 이런거 있었으면 사 먹었을 듯 ㅎㅎ)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급하게 휘리릭 지나가면 정말 볼 것 없는 곳일 수도 있어요.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보면서 애들과 이야기 하고 옷도 입어보고 체험도 하면
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newmin1492/220260516202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