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장실 못쓰게 하는 인심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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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KKK | 작성일 | 2023-05-27 | 조회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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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나 놀이공원 등 가끔 인터넷 예매가 조금 더 저렴하다.
입구에서 현장 매표하려다 인터넷 네이버 티켓이 저렴해서 티켓팅하니, 1시가뒤에 전산이 넘어온다고 1시간 뒤에 입장가능 이란다. 자세히보니 네이버에도 그렇게 써있었다. 우리 가족은 다른데 둘러보고 오기로 하고 돌아서려는데 초딩 아이가 화장실이 급하다해서 잠깐 소변만 보고 나온다하니 입구를 지키던 아줌마가 안된단다. 이따가 오려는 예매한 고객인데도 아니, 한국사회에서 고객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소상공인분들 등은 감사하게도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도와주신다. 오히려 겸언쩍어 음료라도 구매하고 그럴듯하다. 근데 여긴 차갑다. 너무한듯 하다. 당신의 초등 아이가 소변이 급하다하고, 바로 코앞에 화장실이 잇음에도 저 반대편 먼 곳에 공중화장실이 있다고 그리 가란다. 대단한 관광지다. 다신 안오고, 주변에 멀리 퍼트릴것이다. 오늘 당한 이곳의 인심을 ... |